유관기관·단체 모여“산불방지 위한 발전방안”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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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단체 모여“산불방지 위한 발전방안”논의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3.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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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및 단체간 산불진화 인력 및 장비 지원사항 등 설명,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공조체계 유지, 산불예방 및 진화태세

[시사매거진]동해시에서는 오는 3월 25일(금)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산불없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2016년 동해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삼척국유림관리소,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쌍용자원개발, 군부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 등 18개 기관, 단체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유관기관 및 단체간 산불진화 인력 및 장비 지원사항, 산불방지를 위한 인력?조직 및 예산확보 협조사항, 기관?단체별 임무 및 역할에 대한 사항과 유관기관 및 단체간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부시장 주재로 산불방지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산불방지협의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2월 1일 ~ 5월 15일)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태세를 확립하여 산불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산불방지대책 추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정석 녹지과장은“산불방지협의회 개최를 통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산불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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