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금) 오후 2시 단구동 소재 시립중앙도서관

[시사매거진]원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제1주차장에서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식전공연으로 (사)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모듬북 퍼포먼스와 팝페라 그룹 쥬뗌므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식수, 제막식,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시 서원대로 472-12(단구동 99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9,890.64㎡, 지하1층 지상3층의 도서관이다.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향토.다문화자료실, 열람실, 강당, 문화강좌실 등을 갖추고 119대의 주차를 할 수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총 28만 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지난 2월 2일부터 임시 운영을 해왔다.
주말에는 3~4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등 도서관 옆 단구열린공원이 준공되면 휴식과 정보 제공의 장소로 각광 받아 원주의 또 다른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사)원주예총과 (사)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개관기념 전시회 “WonjuArt Showcase - colorful Wonju - 22人 22色”을 4월 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시회는 원주에서 활동하며 개인전 3회 이상 경력자 22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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