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 뺀 가격 경쟁력으로 탈모시장에 도전장
두피관리 가격파괴(중?저가대)로 대중화 선언
헤어스타일은 인상의 80%를 결정한다고 한다. 탈모가 심할 경우 나이와 상관없이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듣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년들의 노화 현상으로만 여겨졌던 탈모. 그러나 요즘에는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환경적 요인으로 젊은 남성들의 탈모 고민이 늘어나는데다 사회 진출이 활발한 젊은 여성들의 탈모 인구도 급증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는 감기에만 걸려도 병원을 찾고 주사를 맞으며 약을 먹는데 이는 생활이 불편하고 더 큰 병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탈모도 마찬가지이다. 질병, 질환으로 인식하고 예방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탈모에 대해 유전이나 노화의 경우 어느 정도의 불가항력적 특성은 인정하지만 스트레스 생활환경과 같은 외생적 요인에 대해서만큼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 탈모관리센터나 병원부설 탈모클리닉은 고가의 비용을 요하는 만큼 중산층 이하의 서민들이 이용하기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전문가들은 기존 두피관리센터들이 소득 상위계층 10%만을 겨냥한 마케팅을 하기 때문에 현재의 고비용 구조가 형성됐다고 진단한다.



가격파괴와 첨단 두피관리기로 탈모?두피시장의 판도를 바꾸다
경제적인 문제로 일반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으로만 여겨졌던 두피관리 시장에 파격적인 가격파괴로 대중화를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는 스칼프 랜드 구로1호점(고수연 원장)이 지난 12월 10일 오픈 이후 고객들의 문의 전화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1회 관리비(두피스케일링) 1만 원이라는 저렴한 상품을 비롯해 일반 관리센터 비용의 1/3 수준으로 탈모와 두피관리를 받을 수 있는 차별화 된 스칼프 랜드의 서비스가 입소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는 것. 가격은 저렴하되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은 고가의 두피관리센터 못지않은 시스템을 자랑하는 스칼프 랜드의 고수연 원장은 “저희는 두피 스케일링, 마사지, 샴푸 등의 기능적인 업무는 물론 의료적인 인체 생리학, 피부학, 화학, 영양학 등의 이론을 갖춘 두피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해서도 자부심을 가질만한 유럽특허와 유럽의약청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제품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스칼프 랜드에서는 여타의 관리센터가 자사제품의 우월성만을 강조해 한 제품라인만 가지고 관리하는 패턴을 벗어나 유럽특허와 유럽의약청에서 인정받고, 세계적으로 검증된 독일 및 일본제품을 사용하며, 첨단장비로 관리해 준다는 것이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수연 원장은 “장비 중 두피관리기는 오존?헬륨?레이저를 두피에 조사해 모근강화와 두피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갈바닉+,- 기능을 통해 두피의 독소와 노폐물을 뽑아내기도 하며 영양제를 피부방어벽을 뚫고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시키는 등 과거 마사지로만 이루어지던 두피관리의 차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두피관리에 있어 불필요한 서비스는 없애고, 하이테크 기기를 접목해 비싸다는 통념을 깨는 콘셉트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스칼프 랜드. 상위계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탈모?두피시장에 부담 없는 가격, 우수한 제품과 첨단장비까지 갖추고 있는 스칼프 랜드가 업계의 판도를 바꿀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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