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올해의 관광도시와 엑스포 홍보, 관광산업 벤치마킹 등 수행

[시사매거진]‘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외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제천시가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중인 시군수 공무원 중국연수에 참가중인 제천시청 박진우 주무관은 18일 중국 푸젠성 동남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 도시 ‘샤먼시’를 방문했다. 샤먼시는 아열대 해양성 기후인 지역으로 사시사철 온화한 날씨를 유지하며 해수욕장과 풍부한 먹거리가 있어 레저 휴양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관광도시이다.
또한 중국 푸젠성 남동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 샤먼은 한국을 향하는 항공 노선이 매일 수차례 있고, 페리는 수십 회씩 운항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으로 오고 가기에 용이한 관광지로서 한중 양국의 인적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박 주무관은 샤먼시 여유국과 관광안내센터를 방문해 샤먼시를 찾은 바이어 및 관광객에게 홍보팸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제천국제한방엑스포를 알리는 거리 홍보를 펼쳤다.
또한 샤먼시 관광산업의 특성, 현황 및 지원정책을 벤치마킹하고 관광산업을 통한 한중 협력방안 및 우수사례를 연구하여 제천시의 관광사업에 적용하고 2016년 역점사업인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는 중국과의 상호교류와 관련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씀으로써 추후 펼쳐질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데 있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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