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지난 3월 18일 제천한방바이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마포구 인성소통협회 등 7개 단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제천시가 전했다.
태라펜션(봉양읍 옥전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서는 한방바이오산업과 관련된 7개 단체가 참석해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활성화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방바이오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종섭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최주석 서울시 마포구 인성소통협회장,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조합장, 민웅기 태라펜션 대표이사, 김태권 약초생활건강영농조합법인 대표, 권처현 한방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찬호 ㈜HAMX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및 한방바이오산업과 관련된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우수성과 발전상을 재조명하여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비전 제시 등 각 단체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한 상호 협력사업 발전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윤종섭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제천시가 국내 최대 한방특화도시를 넘어 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협력과 소통의 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 단체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2016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및 2017년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해 상호 지원을 약속하고 행사의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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