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2의 일환 진로분야 총 12개 강좌 265명 수강신청

[시사매거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불어 혁신교육지구사업 시즌2의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의 진로적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상반기 진로적성 토요학교'를 지난 19일 개강했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이번 진로적성 토요학교는 고등학생들에게 관심이 많은 진로분야를 중심으로 디자인학, 간호학, 유아교육학, 경영학 등 총 12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이미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총 265명이 수강신청을 완료했다.
운영방법은 관내 6개 고등학교에 학교별 2개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이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적합한 강좌를 선택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4시간씩 10차례 걸쳐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각 강좌별 운영과정 등을 개인별 포트폴리오로 작성해 향후 수강생의 대입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 방과 후 활동으로 맞춤형 진로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교육과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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