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시사매거진]원주시 관내 중학생들이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4일까지 3주간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월 29일에는 현지 홈스테이 형식으로 진행한 문화체험 및 영어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 원주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연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에 대해 대단히 만족했으며 더 좋은 교류 행사가 있기를 바라는 등 호응이 좋았다.
미국 로아노크시 학생교류 담당자는 “로아노크 학생들이 2017년 여름 원주를 방문하는 것에 기대가 크다”고 전해왔다.
원주시는 더욱 활발하고 발전적인 학생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학생들의 기행문을 책자로 발간해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각 학생들의 학교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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