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설원의 유혹, 한국 뒤덮은 스키 열풍
스키, 제대로 알고 즐기자!!
매년 겨울이면 돌아오는 스키열풍. 스키와 보드의 보급과 잇따른 스키장의 개설로 스키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2000~2001년 시즌에 국내 스키장을 찾은 이용객은 3482만 명, 2006~2007년 시즌에 국내 스키장을 찾은 이용객은 5958만 명으로 약 6여 년 만에 약 1.5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해외로 스키원정을 가는 스키어들까지 늘어나는 추세이니 우리나라 국민들의 스키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준비 없이 스키여행을 떠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 스키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은 갖추고 올 겨울 스키여행을 제대로 떠나보자.
준비운동은 필수!
스키는 체력이 필요한 스포츠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근력과 관계된 무산소 운동을 하게 되고 활강을 중간에 멈추기 어려워 근지구력과 관계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또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민첩성과 순발력도 필요하다. 때문에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기본. 별다른 보호 장구 없이 급경사를 빠르게 하강하는 스키 특성상 한 번 부상을 당하면 1개월에서 수개월까지 긴 치료 기간이 필요한 중상이 많다. 스키를 타기 전에는 다시 한 번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충분히 유연하게 만들자.
잘 넘어지는 것이 안 다치는 법
스키나 스노보드 부상은 대부분 넘어질 때 생기므로 초보자는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넘어질 때 스키폴은 엄지손가락 손상을 일으키거나 신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과감히 버리고 손을 스키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다리를 모아 가로 방향으로 넘어진다.
스노보드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지 말고 앉는 자세를 취하면서 서서히 주저앉도록 한다. 넘어진 후에는 다른 스키어와 충돌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핀다.
동료가 부상을 당해 머리나 척추 손상이 의심스러울 때는 절대 안정이 필수적이며 전문 구급요원이 응급처치를 할 때까지는 환자를 이동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컨디션 유지 중요해
스키를 타다 손상을 입는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다. 그래서 스키를 3시간쯤 타고 난 뒤 부상 빈도가 가장 높으며 피로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후 3시쯤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막기 위해 2시간마다 30분씩 휴식을 취하고 피로하면 즉시 스키를 중단해야 한다. 또한 이 시간대에는 한낮 기온 상승과 햇볕으로 눈이 서서히 녹으면서 스키 회전력이 감소해 사고 위험이 높다.
하지만 가장 큰 부상의 원인은 자기 수준보다 높은 상급자용 슬로프에 무리하게 올라가는 것이다. 충분한 준비를 통해 이 겨울, 은빛 설원 속을 누비는 스키를 제대로 즐겨보자.
문의 : 051-558-7017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www.edenvalley.co.kr)
스키, 제대로 알고 즐기자!!
매년 겨울이면 돌아오는 스키열풍. 스키와 보드의 보급과 잇따른 스키장의 개설로 스키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2000~2001년 시즌에 국내 스키장을 찾은 이용객은 3482만 명, 2006~2007년 시즌에 국내 스키장을 찾은 이용객은 5958만 명으로 약 6여 년 만에 약 1.5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해외로 스키원정을 가는 스키어들까지 늘어나는 추세이니 우리나라 국민들의 스키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준비 없이 스키여행을 떠나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 스키에 대해 기본적인 상식은 갖추고 올 겨울 스키여행을 제대로 떠나보자.
준비운동은 필수!
스키는 체력이 필요한 스포츠다. 빠른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근력과 관계된 무산소 운동을 하게 되고 활강을 중간에 멈추기 어려워 근지구력과 관계된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또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민첩성과 순발력도 필요하다. 때문에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기본. 별다른 보호 장구 없이 급경사를 빠르게 하강하는 스키 특성상 한 번 부상을 당하면 1개월에서 수개월까지 긴 치료 기간이 필요한 중상이 많다. 스키를 타기 전에는 다시 한 번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충분히 유연하게 만들자.
잘 넘어지는 것이 안 다치는 법
스키나 스노보드 부상은 대부분 넘어질 때 생기므로 초보자는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넘어질 때 스키폴은 엄지손가락 손상을 일으키거나 신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과감히 버리고 손을 스키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다리를 모아 가로 방향으로 넘어진다.
스노보드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지 말고 앉는 자세를 취하면서 서서히 주저앉도록 한다. 넘어진 후에는 다른 스키어와 충돌해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핀다.
동료가 부상을 당해 머리나 척추 손상이 의심스러울 때는 절대 안정이 필수적이며 전문 구급요원이 응급처치를 할 때까지는 환자를 이동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컨디션 유지 중요해
스키를 타다 손상을 입는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다. 그래서 스키를 3시간쯤 타고 난 뒤 부상 빈도가 가장 높으며 피로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후 3시쯤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피로가 누적되는 것을 막기 위해 2시간마다 30분씩 휴식을 취하고 피로하면 즉시 스키를 중단해야 한다. 또한 이 시간대에는 한낮 기온 상승과 햇볕으로 눈이 서서히 녹으면서 스키 회전력이 감소해 사고 위험이 높다.
하지만 가장 큰 부상의 원인은 자기 수준보다 높은 상급자용 슬로프에 무리하게 올라가는 것이다. 충분한 준비를 통해 이 겨울, 은빛 설원 속을 누비는 스키를 제대로 즐겨보자.
문의 : 051-558-7017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www.eden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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