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지난 16부터 오는 10월까지 우리시의 중심 번화가이자 가로환경 취약지역인 명륜로 구간의 도시미관개선 및 아름다운 경관 형성을 위해 총사업비 57억 원(한전, 통신업체 분담금 포함)을 투입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전선지중화 사업은 명륜로(선관위∼KB은행), 의림대로16길(서울칼라∼흥농종묘), 독순로(신협∼CU편의점) 3개구간이며 주요사업내용은 전력·통신선 지중화 공사 및 가로등·교통신호기·도로복구공사이다. 전력 및 전선 지중화 공사는 3월에 착공해 6월까지 가복구공사를 완료하고 도로 및 인도 완전 복구공사는 올해 10월에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다.
시는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경관조성과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또한 깨끗한 도시 제천 만들기의 기초적인 기반시설 투자사업으로 깨끗한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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