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내자 양성과정 11월까지 실습 52시간 봉사시간 50시간 이수 예정

[시사매거진]구리의제21실천협의회는 지난 16일 구리시 실내체육관 세미나실에서 민·관 기업이 함께하는 친환경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제11기 생태아카데미 지도자 과정 입교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입교식에는 구리의제21 박종관 공동의장과 안정섭 운영위원장, 위원, 관계 공무원, 수료생 및 교육생 6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으며, 본 행사에 앞서 2년의 과정을 수료한 10기 교육생에게 환경 안내자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1기생을 맞이하는 생태아카데미지도자 과정은 구리의제21의 기획 사업으로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대한 기초 환경교육에 대해 관심 높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돕는 환경안내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410여명이 초·중급 과정을 수료했고, 이중 160여명의 공식적인 환경안내자가 배출되었다.
이러한 가정을 통해 양성된 환경안내자는 지역 환경 발전을 위한 사업에 참여함은 물론 관내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에서도 왕성한 활동으로 구리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에 입교한 11기생은 앞으로 이론 및 실습 52시간과 봉사시간 50시간을 이수한 후 11월 중에 수료식을 거쳐 환경안내자로 배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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