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에 3천만 원 투입, 농촌활력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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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에 3천만 원 투입, 농촌활력 증진 기대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6.03.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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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매년 1개마을 선정, 1년간 공동사업 위한 기반조성 사업 추진

[시사매거진]FTA,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사업에 나선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한편, 기업형 농촌마을 육성사업은 마을공동수익사업을 창출하는 사업으로 마을기반조성형, 농식품산업형, 도·농교류형, 지역자원활용형, 공동수익창출형 등 주요발전 모델에 대하여, 마을 주민 스스로가 마을여건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마을발전모델 선정과 적합한 중·장기 마을발전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마을발전과 수익을 창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농촌마을의 중·장기적 마을발전과 연계된 마을공동사업 및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개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30,000천 원의 예산을 들여 기업형 농촌마을을 육성 할 계획으로, 기업형 농촌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1년간 공동소득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마을소득과 농촌마을 일자리 창출 등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업형 농촌마을의 도시민 유치 및 농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마을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향후 농촌마을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속적인 마을 소득원을 개발, 마을발전을 도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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