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대표 강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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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리/대표 강 석
  • 시사매거진
  • 승인 2004.0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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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연애 결혼네트워크의 절대강자 ‘피어리’
새해의 시작과 함께 결혼정보 회사를 찾는 미혼남녀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년목표를 ‘좋은 배우자와의 결혼’ 이라고 정한 삼십대 미혼 남녀는 물론 졸업을 한달여 앞둔 대학 4학년 여대생과 이들을 자녀로 둔 부모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다. 자신의 짝을 스스로 찾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젊은이가 많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부모의 강권을 이기지 못해 누가 알세라 슬며시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하던 것과는 크게 달라진 양상. 요즘은 “얼마나 못났으면 그런 곳에 가입해 이성을 만나느냐” 고 이야기했다가는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더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갖고 그 중 나와 가장 잘 맞는 상대를 만나는 게 최선이라는 게 요즘 신세대들의 사고방식이기 때문이다.
국내 결혼정보회사 중 ‘최고의 성혼률’ 과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곳은 피어리(대표 강석/www. piery.co.kr). 피어리의 성공비결은 무엇보다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 회원 관리에 있다. 과거 마담 뚜들이 집안이나 학력 재산 따위의 겉배경에 기초해 만남을 주선했다면, 피어리는 인물들 개개인의 성격과 이상형 등 모든 자료들을 철저하게 기록 분석, 미팅 주선의 근거로 삼는다. 결혼을 전제로 하되 만남 그 자체가 즐거운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도 피어리의 특별한 성공 비결.
지난 97년 설립된 피어리는 전국48개 도시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활발한 지역간 교류와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부서를 두고 국내 우수 대기업과 업무제휴를 비롯, 전국적인 네트워크망 구축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회원교류가 이루어지는 등, 폭 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또한 합리적인 비용만을 제시해 일부 그릇된 결혼 상담소의 과다한 성혼 사례비 요구문제를 해결했다.
피어리는 배우자 소개 문화 전반의 인식전환과 결혼이 가지는 사회적 의미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특히 피어리는 개인의 가치관, 성격, 희망조건 등을 고려한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혼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본인의 적성에 맞는 개성있는 이벤트 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
피어리는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호적등본 등을 관할구청 및 출신학교에서 직접 확인하는 1차(내부) 서류심사작업과 신용도 높은 신원조사기관에 의뢰, 2차(외부) 신원조회를 실시함으로써 회원들에 대한 신원확인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회원 본인이 직접 작성한 신상정보, 자기소개, 이상형, 희망조건, 성격 습관, 가치관 등 200여 항목의 프로필을 기초로 데이터베이스화 한 PMN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 수많은 회원중에서 이상적인 상대를 선정한다. 이러한 과학적인 시스템은 이상적인 배우자를 소개하여 성혼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피어리 본사 ‘결혼 문화 연구원’ 에서 개발, 실시간 매칭, 회원관리, 화상미팅 등이 가능한 결혼상담 프로그램과 국내, 해외지사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로 고품위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고품위 배우자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 한편 피어리에서는 ‘피어리 프레스티지 클럽(PPC)’ 을 두고 상류층 중매에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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