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캠핑장 4월 1일 임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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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캠핑장 4월 1일 임시 개장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3.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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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 공예관, 남사당공연 등 랜드 혜택 누려
▲ 4월 1일 임시개장하는 안상맞춤캠핑장

[시사매거진]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 조성한 ‘안성맞춤캠핑장’이 5월 본 개장을 앞두고 오는 4월 1일, 임시 개장한다고 안성시가 전했다.

안성맞춤캠핑장은 23,250㎡ 규모에 주차장과 놀이 및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약 10만평의 넓은 녹지공간과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공예관이 있는 안성맞춤랜드 안에 입지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접목된 색다른 캠핑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주말이면 수준 높은 안성남사당바우덕이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어, 전국의 많은 캠핑장 가운데에서도 그 희소성을 자랑한다.

임시개장은 4월 1일 부터 5월 정식 개장 전까지 주 3일(금·토·일)에 걸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야영장 만 원, 오토캠핑장 만5천 원, 카라반이용객(카라반 소유자) 2만 원으로 정식 개장 대비 50~60% 수준이다.

안성시는 캠핑장에 24시간 동안 공무원을 상주시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한다는 방침이다.

22일부터 안성맞춤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문의는 안성시청 랜드시설팀(678-2671~2)으로 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든 시설이 완료되었지만 시범 운영을 통해 다시 한번 살펴 최고의 서비스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캠핑장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원을 안성시에서 유치했으며, 지난해 12월 모든 공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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