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부터 ‘1만원’으로 전라북도 올인 관광

[시사매거진]도내 시티투어 여행 상품으로 지속적인 각광을 받고있는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를 오는 19일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주말마다 운행 할 계획이라고 전라북도가 전했다.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14개 시군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테마형 당일 17개 코스(기본 8개, 생태 및 축제 9개)와 광역형 서울 및 부산 출발 1박2일 4개 코스, KTX 기차연계형 등 3개 상품으로 운행된다.
순환관광버스 운행은 전주 한옥마을, 무주 태권도원, 새만금 등 14개 시군의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도내ㆍ외 관광객에게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광역 시티투어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과 차별화를 위해 운행 코스를 다양하게 마련, KTX 등 열차와 연계하여 수도권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익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 순환관광버스 운행은 당일 관광 1만원, 서울 및 부산 1박 2일 관광은 9만7천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 1588-1466)으로 가능하다.
올해에는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여행수단으로 순환관광버스를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254회(7,369명)보다 20여회 증편한 275회를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도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관광패스라인 구축과 연계하여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 운영 사업’이 관광객 중심으로 더 편하고, 더 알차게, 한 번 더! 버스 타고, 하루 더 머물고 싶은 '만족감 최고 관광 전북' 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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