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V 교실형 화상영어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

[시사매거진]경상북도교육연구원은 16일(수) 오후 2시부터 GETV(경북교육방송, Gyeongbuk Education TV) 1학기 교실형 화상영어수업을 운영할 42개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화상영어 운영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ETV 화상영어수업은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교실형>, <개별형>, <동아리형> 등 다양한 형태의 수준별(1레벨~6레벨)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교실형>은 학교정규수업이나 방과후수업 시간에 담당교사와 본원 GETV 원어민영어교사가 협력해 운영하는 형태다.
이 날 연수회는 <교실형>이 운영되는 각 학교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화상영어수업 제반 안내, 화상시스템 관련 질의 답변, 협력수업 방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운영학교 담당교사들의 연수희망 사항을 사전 조사하여 맞춤형 연수로 학교현장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가 끝난 뒤 담당교사들은 실제수업이 이루어지는 화상교육실을 둘러보며 본원 원어민교사들과 수업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본원 이정희 부장(교육자료부)은 “화상영어는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영어수준 향상에 역할이 커서 해가 거듭될수록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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