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라남도에 2017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분야 국고보조지원사업 중에서 20개사업 434억 원 예산을 신청했다고 신안군이 밝혔다.

이번 신청한 분야별 사업 신청 예산을 보면, 식량분야 5개사업 118억 원, 산림분야 2개사업 26억 원, 농촌개발분야 10개사업 228억 원, 축산분야 2개사업 28억 원, 원예분야 1개사업 32억 원 등 이다.

군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분야의 국,도비 예산신청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신청 공고 및 홍보를 통해, 45일간 농업인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검토 후 사업별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예산을 신청했다.

고길호 군수는 “민선 6기 농정 시책을 읍·면별로 소득 전략 품목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업인의 실질소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7년도 신청한 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전남도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 예산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