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 31일 선바위 아래 ‘황어 회귀 관찰장’운영

[시사매거진]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울주군 법서읍 선바위 일원에서 ‘태화강 황어 회귀 관찰장’을 설치 운영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 관찰장은 몽골텐트 1개동으로 황어 관찰 안내 및 홍보 현수막 등이 게시돼 있으며 황어 관찰 및 체험수조도 설치돼 있다.
또한 태화강 생태해설사가 상주하면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황어 관찰을 지원하고 황어 생태 특성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울산시 보호종으로 관리하고 있는 황어의 불법 포획 단속과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연어 관찰장만 운영했었는데 이번에 황어 관찰장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이날 개관하는 ‘태화강생태관’과 함께 태화강 생태 환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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