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원 투입 목성지구 비위생 매립장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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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원 투입 목성지구 비위생 매립장 정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6.03.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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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된 폐기물 굴착·선별, 죽림리 생활폐기물 매립장으로 이적

[시사매거진]국비 3억 원 포함 총 6억 원을 투입해 광양읍 목성리 비위생 매립장(광양IC 부근) 정비에 나선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4,100㎡ 규모의 목성리 비위생 매립장은 지난 1992~1993년 각종 생활폐기물이 매립된 곳으로, ㈜부영주택에서 추진 중인 목성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편입되면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를 위해 시는 매립된 폐기물을 굴착·선별하여 광양읍 죽림리 생활폐기물 매립장으로 이적처리하고 매립지를 안정화하여 복구할 계획이다.

지윤성 관리팀장은 "우리 시의 현안사업이자 민선 6기 중점추진사업 가운데 하나인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착공을 위해 비위생 매립장을 조기 정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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