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도, 상담내용 및 응대태도 등 우수,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 제공

[시사매거진]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5년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평가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광양시가 전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1388친절도 평가는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최초 수신상태, 상담진행, 응대태도, 끝맺음 등을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평가하게 된다.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친절함은 물론, 상담내용과 응대태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아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상담의 대표전화인 청소년 전화 1388은 위기청소년 발견체계 강화와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관문의 하나로서,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이성문제나 학습문제 등 청소년의 일반적인 고민 상담은 물론, 학교폭력, 인터넷, 자살 등 청소년문제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며 청소년의 각종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고민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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