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로부터의 안전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즐거운 일터, 행복한 고객 ‘안전은 곧 생명’
지난 1987년 설립된 한국산업안전공단(www.kosha.or.kr/이사장 박길상)은 안전에 대한 인식조차 미흡했던 시기, 오직 근로자의 안전?보건만을 생각하며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끊임없는 산재예방기술 개발과 지원으로 산재통계 집계 이후 31년 만에 처음으로 1995년에 재해율 1%미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현재도 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사업장이 안전지대가 되는 그날까지
재해 없는 사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산업안전?보건 역사의 중심으로 우뚝 선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안전을 지키는 전문기술지원, 안전을 익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안전을 실현시키는 신속한 재정지원안전을 생각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세계 초일류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과거 ‘산재왕국’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던 우리나라가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 맞는 혁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정책 실현이 급선무 일 것이다. 산업재해는 근로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앗아가고 기업과 국가에 큰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역할은 근로자와 더불어 국가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위기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불감증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의 제작지원을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정보에 시트콤을 가미한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전상식에서 생존노하우까지, 재난?재해 등의 위기상황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소개해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공단은 딱딱한 산업안전에 에듀테인먼트적 요소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10월 1일부터 2개월간 네이버, 다음, MSN 등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매일매일 안전트레이닝"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은 물론,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안전에?대해 직접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온라인 캠페인은?최근에 온라인 트렌드로?자리 잡은?검색,?블로그 서비스, UCC 등과 이용자들 간에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메신저를 통합적으로?활용으로서 국민들과 일터의 근로자들에게?최근 시대의 흐름에 맞게?접근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상에 운영되고 있는 산업안전 블로그는 이벤트 코너는 물론, 안전생활?백서, 안전애니메이션 등 각종 교육용 자료 및 각종 산업안전 정보, 재해예방 대처법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장이 되고 있다.
안전성의 상징 ‘S마크 안전인증’ 국내?외 기업에 큰 인기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안전인증마크인 ‘S마크 안전인증’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각종 기계?기구의 안전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로 제품의 안전성과 제조자의 품질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경우 안전성을 상징하는 S마크를 제품에 표시토록 하는 제도로 1997년 7월부터 시행되었다. 주요 인증대상은 산업재해를 많이 발생시키는 프레스?크레인?승강기?로울러기 등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위험기계?기구 및 방호장치류, 근로자가 착용하는 개인보호구류, 고소작업에 사용되는 고소작업대 등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제품이 해당된다.
S마크 안전인증의 효과로는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통한 사고예방▲해외인증취득 용이▲외국 인증제도를 탈피한 순수 국내 인증제도를 활용한 첨단 산업분야 안전성 확보▲제조물책임(PL)제도 대비가 가능하다. 지난 ‘97년 S마크 인증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업체는 모두 1,486개 업체에서 5,028건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국내기업의 S마크 인증제품의 해외 수출액도 ’97년부터 2006년까지 3,568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산재예방의 일등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클린사업장’조성사업은 작업환경이 열악해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50인 미만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당 최고 3,000만 원까지 무상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클린사업장’으로 조성하여 산재감소, 이직율 감소, 고용안정 및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산업재해를 유발시키는 위험요인-안전설비개선▲직업병을 유발시키는 유해한 작업환경요인-작업환경개선▲불안전한 행동을 유발시키는 힘들고 불편한 작업-작업공정개선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된 사업장의 재해감소율은 32.1%(2002년), 35.4%(2003년), 25.4%(2004년)로 해마다 큰 재해감소율을 보이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은 농촌, 이웃,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여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에 되기 위하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하여 생명존중의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고광재 홍보팀장 인터뷰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관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1등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 선언한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지난 2006년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공공기관분야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얻으며 다시 한 번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 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산업재해 발생 방지 및 축소를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먼저 ‘산재는 국가적 재난’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이는 국가적 해결 과제이기도 한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투자 등 기업의 인식전환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 상시적인 안전점검 강화, 작업환경의 개선과 안전설비 확충 등 통해 노동조건 등이 개선될 때 안전한 일터가 이루어진다고 본다.
작업장 안전시설 부실, 안전교육 부실로 인한 산재는 기업이 작은 비용을 아끼려 하다가 근로자에게는 안전사고, 기업에게는 더 큰 손실을 초래하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산업재해는 정부에 의한 사업장 안전에 대해 철저한 감독과 기업 스스로 투자와 안전의식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단에서는 산업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외국인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06.9 현재 415,141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03~'05)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 수는 모두 7,907명이며, 이중 22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에서는 우리나라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취업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생활에 필요한 노동?생활문제 등을 수록한 생활안전수첩을 발간, 지난 2006년 5월부터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한 생활안전 수첩(제목: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생활 안전길잡이)은 외국인 근로자의 법적지위 및 권익보호, 임금체불, 산업재해 보상 등의 노동?생활문제 상담, 작업장에서의 안전과 건강, 안전표지 및 지하철 노선도, 전화번호 및 메모장 등에 대한 내용을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수첩으로 제작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교재(PDF파일) 및 교육용 비디오(WMV파일)는 공단의 위시(Wish) 홈페이지(http://wish.kosha.net/foreign/foreign.html)를 통해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기업, 나아가서는 국가 경제 발전의 동반자로 여겨야 한다. 함께 성장해 나가는 협력의 파트너라는 인식전환이 우선시 되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가 보장될 것이다.
즐거운 일터, 행복한 고객 ‘안전은 곧 생명’
지난 1987년 설립된 한국산업안전공단(www.kosha.or.kr/이사장 박길상)은 안전에 대한 인식조차 미흡했던 시기, 오직 근로자의 안전?보건만을 생각하며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끊임없는 산재예방기술 개발과 지원으로 산재통계 집계 이후 31년 만에 처음으로 1995년에 재해율 1%미만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현재도 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사업장이 안전지대가 되는 그날까지
재해 없는 사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산업안전?보건 역사의 중심으로 우뚝 선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안전을 지키는 전문기술지원, 안전을 익히는 다양한 교육지원, 안전을 실현시키는 신속한 재정지원안전을 생각하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세계 초일류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과거 ‘산재왕국’이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던 우리나라가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 맞는 혁신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정책 실현이 급선무 일 것이다. 산업재해는 근로자 본인은 물론 가족의 행복을 앗아가고 기업과 국가에 큰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불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역할은 근로자와 더불어 국가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위기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불감증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의 제작지원을 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안전정보에 시트콤을 가미한 국내 최초 안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안전상식에서 생존노하우까지, 재난?재해 등의 위기상황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위험,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소개해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공단은 딱딱한 산업안전에 에듀테인먼트적 요소를 활용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습득할 수 있도록?10월 1일부터 2개월간 네이버, 다음, MSN 등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매일매일 안전트레이닝"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은 물론,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안전에?대해 직접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여,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온라인 캠페인은?최근에 온라인 트렌드로?자리 잡은?검색,?블로그 서비스, UCC 등과 이용자들 간에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메신저를 통합적으로?활용으로서 국민들과 일터의 근로자들에게?최근 시대의 흐름에 맞게?접근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상에 운영되고 있는 산업안전 블로그는 이벤트 코너는 물론, 안전생활?백서, 안전애니메이션 등 각종 교육용 자료 및 각종 산업안전 정보, 재해예방 대처법 등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장이 되고 있다.
안전성의 상징 ‘S마크 안전인증’ 국내?외 기업에 큰 인기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안전인증마크인 ‘S마크 안전인증’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각종 기계?기구의 안전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제도로 제품의 안전성과 제조자의 품질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적합한 경우 안전성을 상징하는 S마크를 제품에 표시토록 하는 제도로 1997년 7월부터 시행되었다. 주요 인증대상은 산업재해를 많이 발생시키는 프레스?크레인?승강기?로울러기 등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위험기계?기구 및 방호장치류, 근로자가 착용하는 개인보호구류, 고소작업에 사용되는 고소작업대 등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각종 제품이 해당된다.
S마크 안전인증의 효과로는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통한 사고예방▲해외인증취득 용이▲외국 인증제도를 탈피한 순수 국내 인증제도를 활용한 첨단 산업분야 안전성 확보▲제조물책임(PL)제도 대비가 가능하다. 지난 ‘97년 S마크 인증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업체는 모두 1,486개 업체에서 5,028건의 인증을 받았다. 또한 국내기업의 S마크 인증제품의 해외 수출액도 ’97년부터 2006년까지 3,568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산재예방의 일등공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클린사업장’조성사업은 작업환경이 열악해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50인 미만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당 최고 3,000만 원까지 무상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클린사업장’으로 조성하여 산재감소, 이직율 감소, 고용안정 및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산업재해를 유발시키는 위험요인-안전설비개선▲직업병을 유발시키는 유해한 작업환경요인-작업환경개선▲불안전한 행동을 유발시키는 힘들고 불편한 작업-작업공정개선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된 사업장의 재해감소율은 32.1%(2002년), 35.4%(2003년), 25.4%(2004년)로 해마다 큰 재해감소율을 보이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은 농촌, 이웃,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여 국민에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에 되기 위하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전개하여 생명존중의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고광재 홍보팀장 인터뷰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기관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 1등 청렴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윤리경영 선언한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지난 2006년 국가청렴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공공기관분야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얻으며 다시 한 번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 경영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산업재해 발생 방지 및 축소를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
먼저 ‘산재는 국가적 재난’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이는 국가적 해결 과제이기도 한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투자 등 기업의 인식전환과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 상시적인 안전점검 강화, 작업환경의 개선과 안전설비 확충 등 통해 노동조건 등이 개선될 때 안전한 일터가 이루어진다고 본다.
작업장 안전시설 부실, 안전교육 부실로 인한 산재는 기업이 작은 비용을 아끼려 하다가 근로자에게는 안전사고, 기업에게는 더 큰 손실을 초래하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산업재해는 정부에 의한 사업장 안전에 대해 철저한 감독과 기업 스스로 투자와 안전의식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단에서는 산업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구축,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외국인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06.9 현재 415,141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03~'05)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입은 외국인 근로자 수는 모두 7,907명이며, 이중 22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단에서는 우리나라 산업현장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취업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한국생활에 필요한 노동?생활문제 등을 수록한 생활안전수첩을 발간, 지난 2006년 5월부터 전국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한 생활안전 수첩(제목: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생활 안전길잡이)은 외국인 근로자의 법적지위 및 권익보호, 임금체불, 산업재해 보상 등의 노동?생활문제 상담, 작업장에서의 안전과 건강, 안전표지 및 지하철 노선도, 전화번호 및 메모장 등에 대한 내용을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수첩으로 제작하였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용 안전보건교육교재(PDF파일) 및 교육용 비디오(WMV파일)는 공단의 위시(Wish) 홈페이지(http://wish.kosha.net/foreign/foreign.html)를 통해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는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닌 기업, 나아가서는 국가 경제 발전의 동반자로 여겨야 한다. 함께 성장해 나가는 협력의 파트너라는 인식전환이 우선시 되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가 보장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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