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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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
  • 편집국
  • 승인 2016.03.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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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신나는 주말 문화놀이터
▲ 경상북도 2016학년도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식

[시사매거진]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은 지난 12일(토)에 초, 중학생 280여명과 학부모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토요문화예술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토요문화예술교실은 신나고 행복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서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12일(토)부터 오는 6월 25일(토)까지 한 학기 동안 13개 강좌, 26시간으로 운영된다.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고 문화 체험에 대한 열의가 높은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골프, 암벽등반, K-pop댄스, 오카리나, 바이올린, 동요, 가야금, 통기타, 창의미술, 칼라클레이, 뉴스포츠, 독서논술, 창의역사 등 13개의 강좌를 통해 각자가 가진 아름다운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전개될 것이다.

문화예술부장은 토요문화예술교실 체험이 “학생들이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학교 밖에서 각자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자신의 행복을 스스로 가꾸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뉴스포츠 수업에 참여한 포항양덕초등학교 5학년 김지연 학생은 “ 처음 접하는 스포츠 스태킹(컵쌓기)을 열심히 하다 보니 너무 신나고 즐거웠다.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벌써 다음 시간에는 어떤 놀이를 할까 기대가 되는 수업이라 토요일이 지루하지 않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상기된 얼굴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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