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오는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고성 당항포 일원에서 열리는 2016 고성공룡엑스포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입장권 예매 등 적극 협조키로 했다고 진주시의회가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2월 23일 의장·상임위원장·간사단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해 10월 경남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에서 고성군의회 협조요청으로 결정된 2016년 고성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진주시의회는 전의원이 입장권 구매에 협조키로 의견을 모았다.

입장권 예매는 의원 1인당 4매(48,000원)를 비롯하여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58매(일백팔십만원 상당)를 사전 예매했다.

진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고성공룡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를 계기로 오는 10월에 진주에서 개최하는 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경남시군의장협의회에 「2016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입장권 사전예매 협조의 건」을 정식 의제로 상정하여 도내 시군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1일부터 진주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