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건강 발효식품 제품 개발을 넘어 유통판매망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고 순창군이 전했다.
군은 지난 7일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1층 세미나실에서 건강식품 인터넷 유통업체인 건강다모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다모아 주식회사는 지난 2002년 웹기반을 시작으로 6대 대형쇼핑몰과 오픈마켓, 임직원몰 등 다양한 유통판매 망을 통해 영업하는 유통 전문회사다.
최근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로 신제품개발과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도 약진을 하고 있다. 건강다모아 주식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종미생물을 확보하고 지역특산품을 개발해 매칭하는 선도 기업으로 내수시장에만 국한된 매출구조를 해외 시장까지 극대화를 꿰하고 있다.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은 “한국형유용균주 사업을 통해 선별한 토종유용균주를 이용한 제품개발과 유산균을 이용한 특화제품라인업 등 고부가가치 발효식품을 개발을 위해 유통전문업체인 건강다모아(주)와 기술제휴 통하여 생산, 판매 홍보를 통하여 시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협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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