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 8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8명 총 42명… 오는 25일까지 신청 받아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이달 25일(금)까지 ‘2019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재장학생, 복지장학생, 도정발전 유공장학생 등 5개 분야이며, 성적 우수자, 저소득층 자녀 지원, 다자녀 가정, 특별지정 장학생은 시에서 직접 심사하고 선발한다.
광양시에 배정된 선발 인원은 초등학생 8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8명 총 42명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과 부모(친권자)가 공고일 현재 전남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초·중·고교생은 전남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대학생은 지역 제한이 없다. 다만, 대학생의 경우에는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시청 교육보육과(광양시의회 4층)에서 방문 접수 받으며, 신청서가 접수되면 학업성적과 소득수준 등 자체심사를 통해 후보자 순위를 결정하여 통보하게 된다.
시는 11월 말까지 (재)전남인재육성재단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