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투자명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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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투자명장들
  • 글_이준호 기자
  • 승인 2007.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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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의 귀재들이 말하는 투자 기법들
명장들의 투자기법을 살펴보고 자기에 맞는 투자기법은 무엇인가
고수들은 오르는 주식을 투자하고 하수들은 내리는 주식에 투자한다. 오르는 주식은 오르는 이유가 있다. 하수들은 어느 주식이 어느 정도 오르면 “그 주식은 많이 올랐으니 이제 더 오르기는 힘들 것이다”라는 생각에 매수하지 않고 앞으로 오를만한 주식이 뭐가 있는지 찾는다. 그러나 고수들은 오르는 주식에는 오르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분석하고 연주한다.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투자의 명장들의 투자기법을 살펴보고 자기에게 맞는 투자 기법을 알아보자


저평가 종목 발굴의 귀재 벤자민 그레헴
재무 제표상 가치대비 저평가 종목 발굴의 귀재로 내재가치 투자의 개척자인 벤자민 그레헴은 1936년부터 20년간 매년 평균 21%의 수익률을 보였다. 그의 투자 수칙은 재무제표의 정밀분석을 종목발굴의 비결로 삼고, 순유동자산의 2/3이하 주가수준인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투자수익이 가장 좋다고 말하며 자산가치 이하로 팔리는 기업의 인수, 자산매각, 청산 중인 회상도 연간 20%의 이익 전망이 있다면 매수하였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증권투자를 내부정보 또는 육감에서 과학적, 체계적 학문으로 발전시킨 증권연구가였다. 그레이엄의 기본적 증권분석 방법(특히 매입·매도 기법 3기준)은 미국에서 모든 거액 펀드매니저들이 공공연히 답습함으로써 세대를 초월한 영향력을 미쳤다. 그러나 발표 후 40년이 지나자 그레이엄의 진리가 만인의 진리가 되어 그의 투자기법에만 의존해서는 경쟁상대를 능가할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또한, 컴퓨터의 발달은 데이터의 처리와 각종 챠트와 기술적 분석들을 용이하게 하여 1960년대부터 기술적 분석의 새로운 차원이 열리게 되고 각종 투자기법들이 속속 쏟아지게 되었다. 그가 말하는 투자 기법을 살펴며면
▶실적이 나쁘고 단기적 전망이 어두워 주가가 낮을 때가 매입하기 좋은 때다.
▶주가의 대폭 상승 후 매입과, 대폭 하락 후 매도는 절대 금물이다.
▶일반 투자자가 복잡한 증권분석 없이 간단히 매매하고도 놀라운 적중률을 올릴 수 있는 기법은 주가가 순유동자산보다 낮은 종목을 매입하는 기법이 유일한 방법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낮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무언가 결정적인 악재가 내부적으로 있을 수 있다.

글로벌 투자의 개척자 존 템플턴
당시의 시황보다는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개별 종목 개발과 글로벌 투자의 개척자인 존 템플턴은 금융시장을 꿰뚫어보는 탁월한 통찰력과 폭넓은 시야를 가진 펀드매니저로 불리운다. 그의 투자 기법을 살펴보면 최소 3년이상 꾸준한 수익률을 올린 펀드를 선택하여 단기 고수익보다는 중장기 투자로 합리적인 수익을 올렸다. 특히 개방적인 유연한 자세로 다양한 투자상품을 개발하고 비관적인 부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을 투자 시점으로 보고 주변에 비관론이 팽배해져 남들이 돈을 빼가는 시점에 펀드에 가입하라고 조언한다. 언젠가는 주식펀드로 자금이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이고 이때가 상승기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는 인플레가 심한 나라와 사회주의 국가의 주식은 매입하지 않았다. 펀드 운용실적은 1959∼1978년까지 20년 동안 20배 수익을 올렸고, 400개 펀드 가운데 템플턴 펀드는 항상 상위 20위 이내, 하락 국면에서는 5위 이내에 진입했는데, 특히 하락 국면에서 채권으로 편입된 펀드가 아니면서도 5위권 안의 진입은 놀라운 것이었다. 그의 투자원칙은 모택동의 유격전술과 흡사하다. 적(같은 투자자)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청개구리식 행동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고 끊임없이 변화할 것을 강조한다. “대중과 다른 행동만이 수익을 보장 한다”, “주가가 변하는 것만이 변하지 않는 유일한 진리”라는 주식투자의 세계에서 그가 자기 나름대로 세운 투자원칙은 다음과 같다.
▶ 사람들이 투매할 때 사고 열광적으로 매입할 때 팔아라.
▶ 특정 주식선정 기법이 유행하면 알려지지 않은 방법으로 과감히 바꿔라.
▶ 최고 비관적일 때야말로 살 때이고 최고 낙관적일 때야말로 팔 때이다.
▶ 단기 투자가들이 매도를 끝냈을 때 사고 매수를 끝냈을 때 팔아라.
▶ 분산투자야말로 투자가들의 계란을 한꺼번에 깨뜨리는 것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 한 나라만 파고드는 것보다 세계를 상대로 하는 것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가치투자의 명장 워렌 버핏
20대 중반에 단돈 100달러로 시작해 주식투자만으로 세계 2위의 갑부가 된 워렌 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와 같은 전설적인 가치투자자들의 투자원칙을 가지고 그동안 그들의 영역이 아닌 것으로 여겨져 왔던 기술주, 중소형주, 해외 증시에 대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가 말하는 합리적인 투자자의조건으로는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있거나 없던 간에 모든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주식을 선택할 때에는 마치 자신이 기업을 경영하는 것과 같은 마음가짐을 당부하고 있다. 기업의 가치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고 주어진 기회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지만 감정이 이성적인 판단을 지배해 버린다면 어떤 투자기법을 이용해도 수익을 창출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수익성이 뒷받침되는 사업으로서 자기자본의 수익률이 높고 부채는 적으며, 경영진이 뛰어난 기업을 선택하는 것을 가장 기본으로 투자하였다. 기업의 내재가치란 사실에 의해 평가되는 가치로 자산, 수익, 배당금, 미래의 수익전망들을 말한다. 특히 감정에 사로잡히는 투자자는 비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게 되고 결국 실패할 것이며, 반면 이러한 함정에 빠져들지 않는 투자자들은 오히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역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이것은 지식이 많다고 해서 충분한 것이 아니며, 그 지식을 어떻게 적용하는가가와 탁월한 적응능력이야말로 워렌버핏이 다른 투자자들과 차별화되는 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워렌 버핏이 말하는 종목선택의 기준
버핏은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그 회사를 통째로 인수하는 것과 같은 일이라고 말한다. 주식을 매수하든 인수하든 그는 동일한 전략을 취했다. 투자의 성공 여부는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분야가 얼마인지 정확히 아는 데에 달려 있다고 한다. 주가는 주식시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기업의 내재가치는 그 기업의 영업환경, 경영자의 자질, 재무적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에 결정하게 된다. 또한 새로운 습관과 사고방식을 받아들이는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과 시장의 변덕스러운 움직임에 대한 공포감에 질리거나 즉흥적으로 행동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며, 위험이란 손해를 볼 가능성을 의미하며 그 위험은 기업의 내재가치에 달린 문제이지 주가의 변동과는 관계없다고 설명했다. 안전도에서도 결국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 수준이 얼마나 낮은지에 달려있다. 그리고 투자비용은 전체 포트폴리오 중에서 특정한 주식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며, 투자하기 가장 좋고 전망도 뛰어난 회사는 바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라고 거듭 강조 했다. 프랜차이즈는 말하자면 소비자들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다른 대체물품이 없고 가격규제도 받지 않는 회사를 말하는 것이다.


종목 개발의 귀재 피터 린치
종목 개발의 영웅으로 불리는 그레이함 이후 월스트리트가의 최고의 내재 가치투자인 피터린치는 1977년 2천만 달러에 인수한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를 13년동안 660배인 132억 달러로 성장 시키며, 월스트릿의 전설적 존재로 남아 있다. 그의 투자 수칙을 보면 주식이 가장 우수한 금융상품이라는 믿음이 있는 사람만이 주식 투자에 성공할 수 있으며, 거기에 머무르지 않고 자기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개발한 자만이 이 믿음을 증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생산품이 기발한 신제품보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누구나 필요한 것이 장기간 고수익을 낼 수 있고, 우량한 기업의 주식은 천재지변이 나도 보유하기를 권하고 있지만 실적이 나빠지면 당장 매도하는 것을 주장하였다. 피터 린치는 워렌 버핏처럼 좋은 회사를 일찍 발굴해서 시장이 제대로 평가할 때까지 장기보유하는 방식의 투자를 했다. 하지만 버핏이 신중하게 선택한 소수의 회사를 거의 통째로 구입해버리는 방식을 취했던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많은 종류의 주식을 보유했다. 이것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비체계적 위험을 낮춘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정말 좋은 기업을 헐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발견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피터 린치가 갖고 있지 않은 주식도 있느냐.'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많은 회사를 구입했다. 그는 주식을 크게 여섯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며, 어떤 주식이 특정 카테고리에 계속 속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변함에 따라 다른 카테고리로 이동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피터 린치가 말하는 6가지 카테고리
◆저성장주(Slow Grower)
여기에 속하는 회사들은 보통 오래되고 자산 규모가 큰 회사들로 GDP 성장률보다 약간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기업이다. 저성장주 회사는 배당성향이 높고 정기적으로 배당을 합니다. 이들은 회사 설립 초ㆍ중ㆍ기에 고성장주에 속해 있다가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성장률이 둔화된 회사들로 성장 여력이 크지 않은 반면 일정한 현금 수입이 계속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배당의 형태로 되돌려 준다. 미국의 경우 전력회사가 여기에 속하며, 우리 나라의 유틸리티 회사(전기, 가스)도 이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우량주(Stalwart)
연 10-12% 정도의 성장을 하는 회사들로 저성장주처럼 자산이 많은 회사이지만 GDP 성장률보다는 훨씬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회사로, 매수 시점에 따라서는 상당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그 투자수익은 물가상승률이나 다른 투자기회(채권, MMF)와 비교해 보아야 하며, 우량주에 투자해서 10년만에 원금의 2배, 투자수익율 100%를 달성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대단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복리의 마술을 생각해보면 연평균 7%의 성장율을 꾸준히 이어간 것에 불과하다. 주식이 고위험 고수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좋은 성적은 아닙니다. 연평균 7%를 보장하고 원금도 100% 안전한 다른 투자기회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고성장주(Fast Grower)
피터 린치가 가장 좋아하는 회사들로 회사는 작지만 높은 성장률을 갖고 있는 공격적인 회사로 연 20-2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회사이다.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가 훨씬 유리하다고 한 이유가 이런 회사를 개인 투자자가 더 빨리 찾아내고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며, 사업 모델이 탄탄하고 매출과 이익이 급속히 성장하는 이들 고성장 회사는 상당한 규모가 되고 나서야 기관의 눈에 들기 때문이다. 개인 투자자는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 자신이 구입한 제품, 집 주변의 매장 개점 등으로부터 고성장주가 될 수 있는 회사를 빨리 알아 챌 수 있고 회사 내용만 좋다면 즉시 구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관의 경우는 이른바 리스크 관리를 위해 최소 3~4 명 이상의 펀드 매니져의 의견을 취합해서 이들 모두가 '괜챦은 회사다.'라고 평가해야 구입할 수 있으며, 누가 봐도 무난한 회사만 선택될 수밖에 없다.
◆경기순환주(Cyclical; 경기민감주)
거의 예측 가능한 형태로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회사를 말한다. 자동차, 항공, 철강, 화학 관련 회사가 여기에 속한다. 경기순환주는 매입 시점을 잘못 잡는 경우 원금의 반 이상을 날려버릴 수 있다. 여기에 속하는 회사들은 널리 알려져 우리 귀에 익숙한 회사들이 많아서, '안전하면서도 약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인 것처럼 오해되어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안겨줄 수 있다. 즉, 경기순환주와 우량주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하며, 우량주는 수 년,수십 년 이상 거의 적자 없이 높지는 않지만 일정한 성장률을 계속 기록해 온 반면, 경기순환주는 거시경제 순환에 따라 적자와 큰 폭의 흑자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턴어라운드주(Turnaround)
성장도 거의 없으며, 움츠린 경기순환주도 아닌, 경제상황 전반이나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등락이 나타날 수 있는 회사다. 부도 위기에 몰렸다가 간신히 벗어난 회사나 법정관리를 졸업한 경우와 같이 큰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갖고 있다.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할 수 있다면 놀라운 수익을 안겨줄 수 있지만 내용을 모르면서 소문만 듣고 들어갔다가는 원금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다.
◆자산주(The Asset Plays)
자산주는 토지나 건물, 또는 석유, 금속 같은 원자재, 쉽게 이탈하기 힘든 정규 구독자(독점적 지역신문, 케이블티비) 등 높은 가치를 갖는 자산을 보유한 회사인데 시장이 이를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거나 저평가하고 있는 회사의 주식이다. 많은 애널리스트와 투자자가 지켜보고 있는데 어떻게 자산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주식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 이런 주식은 상당수 존재한다. 영업 성적이 그다지 주목할 만하지 않다거나 산업이 사향산업이어서 관심권에 들지 못했을 뿐, 자산의 일부만으로도 거의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회사가 드물지 않다.

월스트리트가의 증권왕 제럴드 로브
1만 달러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제럴드 로브는 3억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월스트리트가의 증권왕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주가움직임이 활발한 대형 블루칩 중에서 저항선을 돌파하는 주식을 매수하고 이후 주가가 예측과 반대로 움직이면 즉시 매도하였고, 예측대로 움직일때만 계속 보유하는 방법으로 수익률을 높였다. 투자 종목으로는 자신이 잘 아는 소수 종목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며, 현금보유기간보다 주식보유기간이 길도록 하였다. 또한 투자 원금 대비 100%의 수익을 올리게 되면 이 자금을 따로 떼어내어 위험을 분산시키는 방법을 사용 하였다. 아울러 자기가 설정한 지지선을 주가가 하향 이탈하면 필사적인 매도로 대응하며 손절매와 매도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그는 자신의 성공 이유를 묻는 월가의 기자에게 “용감하게 주식에 미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주식매매 자체를 연주공연의 즐거움으로 느끼고 매일 아침 7시 30분에 출근하여 잘 아는 소수 종목을 집중 탐구했으며 독자적인 새로운 챠트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작은 수익률에 만족하면서 안전하게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손해를 보게 되며 연간 두 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투자에 임해야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큰 성공을 위해서는 수익목표는 연간 200% 이상의 투기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이런 높은 목표를 세워야 투자에 따른 실수, 인플레이션, 세금, 돌발사태의 위험을 상쇄할 만큼 이익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의 투자기법은 우선, 시장성이 크고 주가 움직임이 활발한 대형 주도주 중에서 저항선을 돌파하는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그는 소형주와 모르는 주식은 회피했으며 저항선 돌파 후 주가가 예측과 반대로 움직이면 즉시 매도하였다. 그는 주식을 항상 보유하지 않고 수시로 종목을 교체하고 현금 보유기간을 늘렸으며, 1년 동안 투자한 돈을 배로 불렸으면 생긴 이익의 일부를 따로 떼어 두어 반드시 위험을 분산시켰다. 그는 실전투자일지를 작성하여 주식매매에 대해서는 철저한 자기 반성을 했으며, 그는 평생 신용투자를 하지 않았는데, 자기가 최후의 큰 손으로 남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신용거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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