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떻게 볼링의 달인이 되었을까?
상태바
그들은 어떻게 볼링의 달인이 되었을까?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10.10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자 박경신, 김용석, 유재호, 박상필, 정재영, 임승원, 김현범, 이기성, 김승민, 권지훈 | 출판사 투나미스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볼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다. 그러나 배우면 배울수록 구력이 늘면 늘수록 과제는 더 많아지는 것 같은 스포츠. 볼링의 묘미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스포츠가 바로 볼링이다.

요즘 벨몬트 선수의 활약과 대중매체의 전파로 투핸드 볼러가 자주 눈에 띈다. 덤리스 볼러도 예외는 아니다. 5년 전만 해도 듣도 보도 못했던 스타일인데 말이다. 이렇게 볼링은 골프와 용어나 원리가 비슷하지만 골프와는 달리 개성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는 묘미도 있다.

이런 볼링의 매력을 한 권에 담아 낸 책. ‘그들은 어떻게 볼링의 달인이 되었을까?(그볼달)’는 내로라하는 프로볼러 10명이 들려주는 볼링 철학과 인생을 들려준다.

삼호컵을 비롯하여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라운드원 재팬컵에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선수이자 배우 김수현과 가수 채연, 이홍기 및 민우혁 등을 지도한 연예인 코치로도 유명한 볼러 박경신부터 늦깎이 선수로 현재 볼리즘 트레이닝센터에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클래식에 가까운 크랭커 스타일을 구사하는 볼러 김승민.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단기간 집중하여 프로 테스트에 도전, 당당히 프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김용석 등의 볼링 철학과 인생을 만나 볼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