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여수시, 순천시와 함께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로케이션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생을 14일(월) 18시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로케이션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은 10월22일(화)~11월20일(수) 매주 화·수요일 16~18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교육부터 콘텐츠 기획, 영상기획, 촬영 및 편집 기법과 전문 크리에이터의 비하인드 및 노하우를 통한 유튜브 영상과 채널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기간에 로케이션을 주제로 전남의 영화촬영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로케이션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교육 수료 이후 전남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영상제작비 지원을 통해 신규 촬영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영상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콘텐츠 분야 전문교육을 추진해 지역 크리에이터 창작자를 육성하고, 크리에이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분야의 홍보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