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맛집 ‘파육칼’, 양평 가볼만한곳 두물머리와 용문산 식도락코스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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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맛집 ‘파육칼’, 양평 가볼만한곳 두물머리와 용문산 식도락코스로 눈길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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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청명한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니 만큼, 온가족이 주말에 다함께 다양한 문화생활과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양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양평 두물머리에서 물과 꽃의 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세미원의 열대수련연못과 세계수련관에서 열대수련, 온대수련,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고, 특히 개화하는 사흘 동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다가 특유의 모양인 '대관식'을 치르는 희귀 품종인 지름 90∼180㎝의 가장 큰 빅토리아 수련도 볼 수 있다.

또한 용문산은 청정한 공기와 푸른숲, 맑은 물을 감상할 수 있고, 들꽃수목원은 아름다운 강과 싱그러운 식물들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피크닉 장을 포함해, 겨울정원, 수생연못, 미꾸라지 체험장, 장미정원, 공룡바위알동상 등 구경할 거리가 넘쳐나며 강에서 모터보트를 탈 수 있는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양평의 볼거리를 즐겼다면 관광명소에서 10분이내에 위치한 양평 3대 맛집 파육칼의 식도락코스를 방문하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생방송투데이와 생생정보 등 다수의 TV프로그램과 언론에 소개된 파육칼은 ‘양평 3대 맛집’으로 불리며 오로지 사장님의 음식 맛으로 유명해진 음식점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장작불대파육개장으로 유명한 파육칼은 넓은 주차장과 가까운 거리로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가 좋은 파육칼과 함께 많이 찾는 음식은 차돌숙주볶음과 차돌박이사합이다. 차돌숙주볶음은 차돌박이의 고소한 맛과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주인장의 솜씨를 만나 개성만점 음식이다. 차돌박이사합은 직접 구워주는 차돌박이와 관자, 버섯에 명이나물과 파무침, 깻잎 등 본인의 취향에 맞게 싸먹는 즐거움이 있는 음식이다.

양평두물머리맛집 파육칼은 장작불로 사골 깊숙이 있는 맛까지 우려 국물의 진한 맛을 끌어내고 대파육개장과 함께 제공되는 칼국수면과 밥은 면을 먹을지 밥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의 깔끔한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장작불로 오랜 시간 끓여낸 비법 육수와 가성비 때문에 인기가 좋다. 파육칼의 가장 큰 장점은 전통육개장의 국물 맛과 쫄깃쫄깃한 칼국수 면, 그리고 밥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맛과 푸짐함과 가격까지 갖춘 가성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육칼 관계자는 “‘양평 3대 맛집’의 명성에 맞는 품격 있는 음식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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