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가을에도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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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가을에도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10.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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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비응항(카약, 호비요트, 레프팅, 모터보트, 제트스키), 순창 섬진강(목재카누)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북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변산반도, 섬진강 일원에서 도내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체험교실은 수상레저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현재까지 3만 4천여 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군산(한국해양소년단전북연맹)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5종 체험(카약, 호비요트, 레프팅, 모터보트, 제트스키)과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순창(섬진강수상레저연맹)에서는 목재카누 체험을 진행 중이다. 부안(전북요트협의)의 경우 2종 체험(크루즈요트, 모터보트)을 완료(4~7월)했다.

올해 마지막 기회인 10월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한국해양소년단전북연맹(063-466-0953), 섬진강수상레저연맹(063-652-8157)에 신청하면 된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내년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20년 8월중)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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