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한국전력연구원, 해상풍력 기술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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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한국전력연구원, 해상풍력 기술개발 업무협약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9.10.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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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자원평가 및 단지개발, 터빈 일괄 설치 기술 실증 위한 사업 수행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한국전력연구원, 해상풍력 기술개발 업무협약(사진_군산대)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해상풍력연구원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7일 군산대학교 본부 회의실에서 해상풍력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해상풍력 자원평가 및 단지개발 사업과 해상풍력터빈 일괄설치 기술 실증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해상풍력 자원 평가 및 단지개발 기술은 풍력발전의 최적지를 선정하고, 효율적인 단지설계와 풍력단지의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제반 기술이다.

해상풍력 터빈 일괄설치 기술 실증 사업은 터빈 및 지지구조의 경제성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풍력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으로, 군산시 비응도동 연안지역에 대한 풍력자원 관측 자료를 이용한 자원평가와 단지발굴을 수행한다.

군산대학교와 한국전력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풍력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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