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과 93명…11~12일 창녕 부곡로얄호텔

[시사매거진]11~12일 이틀간 창녕 부곡로얄호텔에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경상남도교육청이 밝혔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도내 대입전문가 인력풀 구성을 통한 단위학교 진학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 처음으로 발족했다.
조직은 단장(중등교육과장), 부단장(학력지원담당 장학관), 간사(대입담당 장학사), 자문위원(전임 분과장을 역임한 관리자)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2011년 25명 4개 분과로 시작된 위원단은 도내 최고의 대입전문가 인력풀로서 단위학교 진학지도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문위원 4명을 포함해 5개 분과 93명으로 구성돼 있다.
5개 분과는 단위학교 대입 지원 체제 구축·운영을 지원하는 진학기획분과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연수 및 설명회를 지원하는 연수홍보분과, 대입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컨설팅분과, 대학진학 정보 자료 수집 및 DB화를 지원하는 자료분석개발분과,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분석 및 자기주도학습 자료·FINAL 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문항분석출제분과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대학진학 박람회, 찾아가는 대입정보 설명회/모의면접교실, 경남교육 알리기 프로젝트 등 도교육청 대입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도교육청-단위학교가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체제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분과별 활동 계획 수립 토의,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2017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등 전문위원단의 대입 역량 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교육청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도의 대입전문가 인력풀인 대학진학전문위원단으로서의 역할을 마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전문위원으로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단위학교 진학지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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