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유관기관 합동 ‘청렴 특별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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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유관기관 합동 ‘청렴 특별교육’ 성료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10.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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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자 300여 명 대상, “청렴도 1등급, 청렴한 광양 함께 만들어요!”
광양시는 2일(수)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 특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2일(수)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 특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청렴 특별교육’은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청렴도 1등급 청렴한 광양 함께 만들어요!’ 주제로 광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1회 전남소방 청렴문화 콘테스트 최우수작인 광양소방서 ‘청렴의 북소리’ 연극을 시작으로 이형만 전라남도 청렴지원관의 ‘우리가 청렴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강연과 청렴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청렴’을 흥미롭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진행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광양소방서의 ‘청렴 연극’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청렴문화 실천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광양을 만드는 데 유관기관이 동참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명원 부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청탁금지법 준수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중 청렴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청렴마인드 함양 공직자 청렴교육’, ‘찾아가는 청렴도 향상 컨설팅’, ‘청렴Day’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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