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 차단 전문 ‘시큐어앱’, 추가 모니터링 지원하며 몸캠피싱 2•3차 피해까지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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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씽 차단 전문 ‘시큐어앱’, 추가 모니터링 지원하며 몸캠피싱 2•3차 피해까지 막는다
  • 임지훈 기자
  • 승인 2019.10.0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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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피싱이란 낚시를 뜻하는 영어단어 Fishing에서 파생된 말로 개인정보를 뜻하는 Private Data와 합성한 조어라고 하는 설과 어원은 fishing이지만 위장의 수법이 '세련되어 있다(sophisticated)'는 데서 철자를 'phishing'으로 쓰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어느 것이 되었든 금전 갈취를 목적으로 고도의 술책을 이용해서 사람을 ‘낚는’ 범죄를 말한다. 주로 잘 알려진 보이스 피싱, 스미싱, 몸캠피싱, 메모리해킹, 스피어피싱 등이 피싱의 종류라고 할 수 있다.

이들 피싱범죄는 현재 의료, 과학, 첨단산업 등을 비롯한 산업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몸캠피씽의 범죄사례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며 사회를 위협하고 있다.

몸캠피싱 누적피해금액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하반기 1억 1200만원에서 2017년 18억 8900만원으로 2년만에 17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수치심에 신고를 꺼리는 이들까지 합산한다면 실제 피해 사례는 통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몸캠피씽은 현재까지도 하루에 수 명이 당하고 있을 정도로 성행하고 있다. 만약 어쩔 수 없는 호기심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속히 경찰에 알려 보호와 수사를 요청하고, 악성코드를 상세히 분석하여 그에 맞는 대응방안을 제시해줄 수 있는 보안업체를 찾아 유포를 차단, 영상과 해킹된 데이터를 회수 및 삭제하는 등의 초기대응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피싱에 당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으며, 보안업체로 문의하여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몸캠피씽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이다.

몸캠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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