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광수 기자] 서귀포소방서(서장 임정우) 대신의용대 현용주(46)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용주씨는 지난 6월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일반음식점에서 화재가 난것을 목격하고 가던길을 멈추고 주변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초기 진압을 실시해 자칫 대형화제로 번질수 있는 상황을 막는데 큰 기여를 해 화제를 모았다.
현씨는 평소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민관 합동훈련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던 것이 대형화제를 막는데 도움이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씨는 "화재를 목격하고 우리 지역에 대형화제가 일어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진압을 위해 가던길을 멈추고 불길에 달려들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화제예방과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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