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에스아이디허브의 인공지능 IoT 환기시스템 웨이븐이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스마트홈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스마트UX, 스마트보안, 스마트서비스, 스마트비즈니스, 스마트기술, 스마트플랫폼 등 다양한 IoT 관련 분야에 걸쳐 IoT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우수 기업 및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IoT 관련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250여명의 전문평가위원과 50여명의 최고평가위원단을 통해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구성되었다.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IoT서비스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사물인터넷 평가 시상식이자, 사물인터넷 전문가 페스티벌 행사이다.
에스아이디허브의 ‘웨이븐’은 바깥의 미세먼지를 정화해 실내로 끌어들이며 내부 유해물질을 빠르게 바깥으로 내보낸다. 필터로 제거할 수 없는 유해물질을 바깥으로 내보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다른 이유는 IoT와 인공지능의 결합 때문이다. 웨이븐 앱(App)을 통해 지역 공기 정보를 분석하여 인공지능으로 적절한 운전 알고리즘을 추천한다. 번거롭게 직접 풍량과 시간을 설정할 필요가 없어 효율적이다.
해당 수상의 이유도 집안 전체의 공기를 IoT 기술을 통해 외부 미세먼지와 내부 유해물질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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