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피부과 전문의 10년 노하우가 접목된 줄기세포 화장품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식회사 리젠바이오는 “리젠병원 피부과가 개발부터 에프터케어까지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연구개발한 줄기세포 화장품을 출시했다”라며 “피부과 전문의가 여성 피부 개선을 위해 10년 넘게 고민한 결실이 담긴 제품이다”라고 최근 밝혔다.
리젠바이오가 선보인 제품은 ‘리젠바이오 리주브 레디언스 라인’으로 비브라이트 아쿠아 폼클렌저, 리주브 레디언스 마스크, 리주브 레디언스 크림, 셀앰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제품은 ‘피부 개선에 특화된 줄기세포배양액(AAPE)’이 함유돼 있다.
리젠바이오는 “줄기세포배양액은 건강한 인간지방세포 추출물을 선별해 그 안에서 효과적인 활성성장인자만을 적출하는 OAC기술을 적용해 효과가 뛰어나다”라며 “원료적 특성에 따라 화이트닝, 주름 예방 및 개선, 상처 회복, 면역 억제, 항산화작용, 콜라겐 분해 억제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10년 넘는 고민의 결실이 바로 ‘리젠바이오 리주브 레디언스 라인’이다. 리젠바이오에 따르면 리젠병원 피부과 연구진은 ‘피부과의 전문적 시술처럼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게 집에서 관리하는 방법이 없는지’ ‘시중 출시된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효과가 어떤지’ ‘피부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효과를 끝까지 유지할 수 없는지’ 등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다.
해답은 첨단기술에 있었다.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구진은 줄기세포 원액, 원액의 피부 전달물질인 리포좀 등을 개발했다. 또 효과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결건조방식, 원료의 나노리포좀 등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나노리포좀을 통해 전제품 원료 입자를 100~200n(나노) 크기로 축소해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현재 리젠바이오의 ‘리젠바이오 리주브 레디언스 라인’ 제품은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