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0월 4~6일->5~6일로 변경 이틀간 운영
[시사매거진/제주=신관호 기자] 대만에서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제4회 제주음식박람회가 축소 운영된다.
제주시는 오는 4~6일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제4회 제주음식박람회를 오는 5~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축소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태풍 '미탁'의 북상에 따른 예방조치다. 이에 따라 일정은 오는 5일 △낮 12시 한식요리 라이브 경연, 향토음식 등 6개부분 전시경연 △오후 1시 미래의 셰프 고등학생 창작 퓨전요리 라이브 경연 △오후 3시 전 청와대 대통령 셰프 4인 임금님 진상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쇼 △오후 5시 제주 흑우 해체쇼 및 나눔 행사 △오후 6시 개막식(퍼포먼스- 도약의 손 터치버튼, 산라호텔 10.4m 샌드위치커팅 축하공연)으로 각각 진행된다.
6일에는 △낮 12시 전국 대학생 창작 퓨전요리 라이브 경연 △오후 3시 전국 기능장이 참여하는 제주 활어회 쇼 △오후 4시30분 다금바리 해체 명인이 펼치는 다금바리 해체쇼 △오후 5시 폐막식 및 음식경연 수장자 시상이 각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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