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특산물 판로 개척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1004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0일 군청 군수실에서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업체인 ㈜제너시스 BBQ(회장 윤홍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는 “아름다운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업체로 도서 지역의 소외된 복지 및 교육 분야에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BBQ 신안 1호점은 지난 4월 4일 ‘천사대교’가 개통한 이후 관광객이 평년 대비 17배나 급증하는 등 새로운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관광객들의 불편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라색으로 물들인 안좌면 퍼플교 입구에 개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BBQ 입점을 통해 지역주민의 고용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관광산업의 새로운 이정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BBQ와 협의하여 주요관광지에 관광객 편의도모를 위해 추가 입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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