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다운타운이엔엠 측은 26일 "오늘 故 우혜미의 마지막 싱글 '이 밤'의 음원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우혜미는 지난 21일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했다.
이는 다음날인 22일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우혜미는 10월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었기에 소속사 측에서도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다.
싱글 '이 밤'은 고 우혜미가 오는 10월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하려 했던 생전 마지막 노래이다.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음악을 사랑했던 혜미의 노래를 잊지 말고 기억해 주었으면"하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매를 전격 결정했다.
측은 "故 우혜미의 부모님이 '조문해 준 분들과 혜미의 가는 길을 기도해 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며 "이 곡이 남아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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