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손호영과 김태우가 한 끼 도전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석촌 호수를 거닐면서 가수 강남이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규와 김태우는 한 집의 벨을 눌렀다.
집주인은 김태우를 보고 너무 반가워하며 3분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이 집은 됐다. 기다렸다가 올라가면 된다"라고 호언장담했다.
10분 후 집주인은 "정말 죄송한데 9시에 출근을 해야 한다. 휴가를 요청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라고 사과했다.
손호영이 첫 띵동에 도전했다.
손호영의 첫 띵동에 어머님은 "지금 나가겠다"고 했다.
어머님은 "저녁식사를 아직 안했다. 며느리가 와야 한다"며 쿨하게 가족들과 상의를 하겠다고 했다.
강호동의 전화를 받은 며느님은 한끼줍쇼 촬영이라는 말에 환호했다.
정육점을 운영한다는 며느님은 "제가 맛난 고기를 가져가서 맛있게 구워먹자"라며 허락했다.
김태우는 이경규에게 "왜 이 집을 양보한거냐"며 원망했다.
이경규는 "호영이도 결혼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아쿠아리움에서 일할 때 어떤 동물이랑 친했나"라고 물었다.
집주인은 "아무래도 수달이 사람을 좋아한다. 사람 얼굴도 알고 배변 자리도 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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