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에서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을 맡은 박지훈. 패션 감각뿐만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스타일링 실력을 지닌 ‘꽃파당’의 투덜이 막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성인 연기자로 탄탄한 행보를 시작했다.
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9월 3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영수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누구와 있어도 발산되는 케미에 있다.
‘꽃파당’의 사내 매파들 마훈(김민재), 도준(변우석)과 있을 때면 마치 삼형제 같은 돈독한 우애와 편안함이 느껴졌고, “석달이”라고 부르는 개똥(공승연)이와는 마주치기만 하면 날을 세우기 바빴다.
의뢰인 이형규(지일주)가 은애하는 여인과의 혼사를 결심하자 냉큼 서로를 껴안는 모습에선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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