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그 사이 고해리는 박사와 함께 조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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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그 사이 고해리는 박사와 함께 조종실???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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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월 27일 3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그 사이 고해리는 박사와 함께 조종실 통화내역을 분석하며 ‘테러’의 단서를 찾았다.

그녀는 통화에 나온 시간과 비행기 이상 징후가 일어난 시각이 동일했다.

‘이상 징후’가 나타난 시각은 13시 15분, 계기판이 고장난 시각은 13시 20분, 조종기 이상은 13시 23분, 추락한 시간은 바로 13시 30분이었다.

통화 내용과 비행기 사고의 정황이 일치했다.

그와 통화한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해리의 말을 듣고 있던 박사는 “한 번 해봅시다, 대체 누가 왜 비행기를 추락시킨건지”라고 말하며 함께 비밀을 파헤쳐보자 말했다.

이와 관련 이승기가 구릿빛 근육질 몸매를 과감히 드러낸 ‘분노의 샤워씬’이 포착됐다.

극중 차달건이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떨어지는 샤워기 물줄기를 그대로 맞고 있는 상황. 차달건은 떡 벌어진 태평양 같은 어깨와 탄탄한 가슴 근육, 여기에 식스팩을 넘어선 에잇팩 복근으로 범접 불가한 포스를 내뿜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테러리스트를 잡기 위해 뛰고 구르느라 늘 흙 묻은 단벌 티셔츠 차림이었던 차달건이 드러낸 색다른 반전 매력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면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 역시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화면이 바뀌고, 차달건(이승기)과 해리는 빗발치는 총격에 꼼짝없이 당할 위기에 처하고, 이때 달건은 “그 사람들이 누군데, 왜 아무 죄없는 사람들이 죽은 건데? 내 조카가 왜 죽어야 되는데 왜”라면서 울분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