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강호동 손호영 이경규 김태우로 한끼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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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강호동 손호영 이경규 김태우로 한끼줍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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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god 손호영과 김태우가 출연해 송파동에서 한 끼를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강호동 손호영, 이경규 김태우로 팀을 나눴다.

비 오는 날씨라 빨리 한 끼 식구를 찾아야 했다.

강호동과 손호영이 먼저 3대가 함께 살고 있는 가족의 허락을 받았다.

당시 이경규는 강남이 이상화와 결혼할 것이라고 예언한 것.

손호영과 강호동 팀과 달리 이경규와 김태우는 여러 번 실패했다.

처음에는 자신만만했던 이경규도 시간이 지날수록 "송파랑 나랑 잘 안맞는거 같다"며 힘들어했다.

이경규는 "너무 배가 고파요. 한끼 가능할까요?"며 "저는 아픈데가 한 두군데가 아니에요"라며 간곡하게 부탁하기도 했다.

그렇게 간신히 문을 열어준 한 집. 이에 집주인은 "자다가 방금 일어났다. 아까 잠결에 노랫소리를 들었다"라며 "집에 먹을 게 없다.

스파게티랑 치킨윙 밖에 없는데 괜찮겠나"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반면 이경규와 김태우는 빗속에서 한끼 식구를 찾았다. “10분만 기다려달라”는 요청에 이들은 여유롭게 god 팬들과 사진도 찍어주며 시간을 보냈다.

10분 후 “제가 이따 출근해야 한다”는 거절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