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10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제작 MBC, 래몽래인)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윤과 로운은 각각 당찬 여고생 은단오와 이름 없는 소년 '13번' 역을 맡아 열연한다.
두 사람은 만화 속 세상에서 진짜 자아와 사랑을 찾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김현목은 자칭 스리고 정보통이자 타칭 ‘낄끼빠빠’(낄 데 끼고 빠질 데 빠진다)를 못하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 안수철로 분한다.
안수철(김현목)은 콘텐츠 서비스 회사 CEO의 아들이지만 가업은 뒷전이고 구독자 100만 명의 유튜버를 꿈꾸는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다.
이처럼 '어하루'는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독특한 배경 설정,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드높이고 있다.
차세대 배우들이 그려낼 청량한 분위기의 로맨스에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된다.
정해진 운명 속에 던져진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게 될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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