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2일 첫 방송된 JTBC ‘비밀기획단’에선 지상최대 고백쇼가 펼쳐졌다.
첫 번째 의뢰인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선호현(32) 씨였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됐고 의사는 아예 다른 직업을 알아보라고 했다.
포기하지 않고 응원해준 여자친구 심현희 씨 덕분에, 1년 6개월이 지나고 다시 춤을 추는 발레리노로 재기했다.
“리얼 멜로를 기대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는 그의 말대로 의뢰인들의 감정선을 그대로 따라가며 그들의 조력자이자 이벤트의 기획자로서 김아중이 보여준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아중은 “거짓말. 저게 포스트잇이란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초대형 꽃다발과 풍선다발까지 더해지면 김아중은 “진짜 너무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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