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임미란(이상숙)에게 최광일(최성재)을 보내는 최태준(최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재복은 장월천(정한용 분)을 만나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임미란에게 “내가 회장님 뵙고 싹싹 빌었다”고 말했고, 같이 살자고 거듭 제안했다.
망설이는 임미란에게 함께 크루즈 여행을 가자고 귀띔하기도.
지난 6월 3일 첫 방송된 ‘태양의 계절’은 총 104부작으로 편성됐다.
최광일에게 "황재복(황범식) 사장을 회유해라"라며 "황 사장이 네 생모를 좋아한다. 그러니 황 사장을 말려달라고 네 생모에게 부탁해라"라고 말했다.
최광일은 그런 최태준의 말을 납득하지 못 했다.
최태준은 "내 말은 안 들어도 네 말은 들어줄 것"이라며 "넌 아들이다"라고 밀어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