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은 믿고 보는 연기파! `양자물리학`
상태바
공개된 영상은 믿고 보는 연기파! `양자물리학`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9.28 0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박성연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박성연이 영화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 배급 메리크리스마스)에서 이창훈(양윤식 검사 역)와 함께 일하는 '실무관'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이규형, 박호산과 실력파 감독 임필성 감독의 진심어린 호평으로 가득하다.

먼저 드라마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한 이규형은 “너무 재미있게 봤다. 보는 내내 긴장감이 풀리지 않았다”고 전하며 영화 속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피디한 전개에 잔뜩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박성연이 맡은 '실무관' 캐릭터는 악의 축은 아니지만, 악의 주변에 있는 인물. 이창훈(양윤식 검사 역)을 상사로 둔 평범한 '워킹맘' 박성연은 청와대에 입성하고 싶은 권력욕에 가득 차 있는 이창훈의 욕망을 부추긴다.

정작 자신은 어떤 책임이나 죗값도 치르지 않아 '양자물리학' 속 얄미운 캐릭터 중 하나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