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쿵따리' 서우선은 진미은명지연 분으로부터 허브농장이 위기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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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쿵따리' 서우선은 진미은명지연 분으로부터 허브농장이 위기에 처한~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9.28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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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온라인뉴스팀] 25일 방송된 MBC '모두다쿵따리'에서는 서우선(박혜진 분)이 한수호(김호진 분)를 돕기 위해 만남을 제안한 가운데 조순자(이보희 분)가 자신이 송 씨(이장유 분)를 죽였다는 사실을 들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우선은 진미은(명지연 분)으로부터 허브농장이 위기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됐다.

서우선은 "애미도 참 문제다. 내가 한대표 만나보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한수호는 서우선이 만나자고 하자 곧장 뛰어나갔다.

같은 시각 이나비(서혜진 분)는 한수호의 집에 몰래 들어갔다.

이나비는 "팔찌만 없으면 엄마 조순자(이보희 분)가 저지른 죄는 모를거다"라며 집안을 뒤졌다.

한수호가 들어오면서 모든걸 들키게 되고 이나비의 손에서 떨어지는 옥팔찌를 발견한 서우선은 "아니 이걸 어떻게"라며 놀랐다.

서우선은 "이거 봄이 주려고 한 팔찌인데.."라며 소리를 질렀다.

진미은(명지연 분)은 한수호에게 "이제 보미 씨를 설득하는게 중요할거 같다"며 직접 나서자고 했지만, 한수호는 "혹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라며 주저했다.

서우선은 "나만 뜨신 밥 먹고 좋은데서 잔거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며 속상해했고, 한수호는 그런 서우선을 위로했다.

같은 시각 조순자는 송하남(서성광 분)과 은밀하게 만남을 가졌다.

송하남을 발로 차면서 조순자는 "너 또 뭐 빠트린거 있냐. 제대로 하라그랬더니 왜 팔찌가 거기서 발견되냐"고 화를 냈다.

결국 서우선(박혜진 분)이 손녀 이 봄과 관련된 팔찌를 발견하고 조순자에게 공사를 중지하라며, "30년이 넘도록 찾지 못한 손녀 흔적 찾겠다"며 반발했다.

결국 조순자는 공사를 중지하게 됐고, 이 사실에 분노한 조순자는 한수호를 찾아가 "너지?"라며 화분을 던졌다.

한수호는 "이게 무슨짓이냐"며 응수했고, 조순자는 "너가 그렇게 만들었냐. 공사 중지하니까 좋냐"며 소리를 질렀다.

송보미가 그만하라며 막았지만 조순자는 "너 누구편이야. 정신 안차려?"라며 "내가 송보미 엄마라고 하지 않았냐. 내가 엄마면 된거 아니냐"며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