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 용강도서관은 "엄마들을 위한 재테크 및 프랑스 자녀교육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하반기 2, 3차 가족친화 특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친화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많은 이용자가 요청하였던 주제를 반영해 실시된다.
‘하반기 2차 가족친화 특강’은 10월 15일(화) 10:30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란 주제로 운영되며, 엄마의 종자돈 모으기와 강점 재테크 방법, 나와 가족 모두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강연 중에 작가의 재테크 성공사례 및 질문과 답변 시간을 충분히 가져 공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 특강을 진행할 이지영 작가는 유튜브 ‘이지영TV 뉴리치 부자학’을 운영 중이며,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시즌2 재무멘토, KBS 아침마당특강, KBS2 생생정보통 재테크전문가, MBC TV특강 엄마의 돈 공부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엄마의 경제 독립 프로젝트』 외에도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첫 부동산 공부』 등의 재테크 도서를 저술했다.

‘하반기 3차 가족친화 특강’은 10월 18일(금) 10:30 ‘프랑스 아이들은 어떻게 길러지는가?’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교육과 프랑스 자녀교육의 차이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저자가 직접 프랑스에서 살며 겪었던 프랑스 교육이 제시하는 경쟁의 방식과 프랑스 부모들이 하지 않는 질문 등을 전달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차 특강을 진행할 목수정 작가는 현재 프랑스에 거주하며 작가, 번역가, 문화정책연구자,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르몽드 디 클로마틱, 경향신문, 한겨레 21, 오마이뉴스 등 다수 칼럼을 연재 중이며, 『칼리의 프랑스 학교 이야기』, 『당신에게 파리』, 『아무도 무릎 꿇지 않는 밤』 등 다수 도서를 저술·번역했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지난 가족친화 특강 수강자들의 요청에 귀를 기울여 재테크·자녀교육 관련 전문가를 어렵게 섭외하였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어머니들의 주 관심사인 재테크와 자녀교육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10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