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사회 전반적인 지식과 교양을 함양해, 문화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아카데미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여행을 시작한지가 벌써 10년이 지났다고 김제시가 전했다.

지난 2006년 2월 첫 강연을 시작으로 2016년 현재까지 시민을 위한 열린 배움터로 운영한 10년, 이제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평생학습 성공사례로 알려져 타 지자체에서 지평선아카데미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익산시와 사천시에서는 시민 아카데미를 더 나은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주년 기념행사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지평선아카데미가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으며, 인근 부안군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시민 아카데미 운영방향등에 대해 도움을 받기 위해 방문했다. 그 외에도 울산시, 정읍시등 많은 지자체에서 지평선아카데미 운영, 홍보방법등을 배워가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민 배움터로 우뚝 선 지평선아카데미를 배우기 위해 많은 지자체가 찾아오고 있는 만큼 “새만금중심도시 김제의 힘찬비상을 위한 초석으로서 시민 평생교육은 무척이나 중요한 만큼 지평선아카데미가 지금보다 더 나은 배움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므로 시민 여러분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평선아카데미를 사랑해 줄 것을”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당부했다.